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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리 가르마가 예전보다 넓어 보이거나 머리숱이 전체적으로 줄어든 모습을 보면 가족들은 탈모약 복용을 고민하게 된다. 하지만 탈모약을 시작하기 전, 먼저 탈모 유형과 복용 중인 약, 동반 질환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정수리 탈모인지 다른 원인인지 구분부터
대한피부과학회에 따르면, 정수리가 휑해 보인다고 모두 남성형·여성형 탈모는 아니다. 갑작스럽게 동그랗게 머리카락이 빠지는 원형 탈모, 스트레스나 영양 부족으로 생기는 휴지기 탈모, 갑상선 질환이나 빈혈 같은 내과 질환에 따른 탈모도 있을 수 있다.
유전적 남성형 탈모는 정수리와 앞머리 M자 부위가 서서히 얇아지는 형태다. 여성형 탈모는 가르마를 중심으로 전체적으로 머리숱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갑자기 부분적으로 빠지거나 다른 증상이 동반되면 탈모약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
정수리와 앞머리가 서서히 얇아지고 가족 중 탈모가 있다
동그란 부위만 갑자기 빠지거나 머리 전체가 한꺼번에 줄었다
머리카락과 함께 손톱 변화, 피로감, 체중 변화가 동반됐다
최근 3개월 이내 수술, 입원, 극심한 스트레스가 있었다
→ 유전적 탈모가 아니라면 원인 질환 평가가 우선
복용 중인 약과 기저질환 .검 필요
60대 이후에는 혈압약, 당뇨약, 전립선 약, 영양제 등 여러 약을 함께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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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안전성 정보에 따르면, 탈모약 성분인 피나스테리드나 두타스테리드는 간에서 대사되고 다른 약과 상호작용 가능성이 있어 의료진에게 복용 중인 약을 모두 알려야 한다.
전립선비대증 치료제와 탈모약은 성분이 겹치거나 용량이 다를 수 있다. 간 기능이 저하된 경우, 심혈관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약 선택과 용량 조절이 필요하다. 외용 미녹시딜도 갑상선 질환이나 부종이 있으면 주의가 요구된다.
현재 복용 중인 모든 약과 영양제 목록을 정리했다
전립선 질환, 간 질환, 심혈관 질환 진단 여부를 확인했다
최근 1년 이내 건강검진 결과지를 준비했다
과거 약물 부작용 경험이 있는지 떠올렸다
→ 하나라도 해당하면 피부과 진료 때 함께 전달
탈모약 부작용과 나이별 효과 차이 이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사항에 따르면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는 성기능 관련 부작용, 간 수치 상승, 우울감 등이 보고된 바 있다. 과거에는 고연령층에 대한 연구가 부족했으나, 2021년 JAAD(미국피부과학회지)에 발표된 국내 연구에 따르면 50세 이상 남성 환자에서도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가 93%의 높은 증상 개선 효과를 보인 것으로 입증되었습니다. 나이가 많을수록 개인차가 크고 탈모 진행 속도도 느려 약의 효과가 젊은 연령층과 다를 수 있으므로 전문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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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녹시딜 외용제는 55세 이상에서 의사나 약사와 상의가 권고된다. 두피에 바르는 제형이라도 일부는 흡수돼 혈압이나 심박수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복용 후 두피 가려움, 얼굴 부종, 어지러움 같은 반응이 생기면 사용을 중단하고 상담한다.
약 복용 후 두피 가려움이나 발진이 생겼다
성기능 변화나 기분 저하가 느껴진다
얼굴이나 손발이 붓거나 심박수가 빨라진 느낌이 든다
간 수치 검사를 마지막으로 받은 지 1년이 넘었다
→ 신호가 반복되면 기록 후 의료진 상담 고려
피부과 진단 후 약 선택이 안전
탈모약은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지만, 60대 이후라면 피부과에서 두피 상태를 보고 탈모 유형을 진단받은 뒤 약을 고르는 것이 안전하다. 대한피부과학회는 탈모가 맞는지, 어떤 치료가 필요한지, 다른 질환은 없는지 정확한 감별 진단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권고합니다.
"나이 들면 원래 그런 거지"라고 방치하면 진행이 빨라질 수 있고, 반대로 탈모가 아닌데 탈모약만 쓰면 원인을 놓칠 수 있다. 기저질환이 여러 개라면 가정의학과나 내과에서 전체 건강 상태를 .검한 뒤 피부과 치료를 병행하는 방법도 있다.
나이가 많다고 탈모 치료를 포기할 필요는 없지만, 먼저 내 탈모가 약으로 치료 가능한 유형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활 습관 조정과 두피 관리를 병행하면 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
/ 디지털콘텐츠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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