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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전국 시군구 온실가스 감축대책 목표 감축량 및 예상 감축량 그래프. 녹색전환연구소 제공 대구·경북 31개 기초자치단체가 추진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이 시행 첫해인 지난해부터 목표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구(75.3%)와 경북(77.5%) 모두 달성률이 전국 평균인 87.2%를 밑돌았다. 1일 기후환경단체 녹색전환연구소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2025년 제1차 시·군·구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추진상황 。검 결과 종합보고'를 분석한 결과, 대구·경북 시·군·구의 지난해 온실가스 감축량은 141만9900t으로 집계됐다. 이는 당초 목표(185만4000t) 대비 76.6%에 그친 수준이다. 탄소중립기본계획은 국가와 지자체가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부문별 이행과제를 담고 있다. 앞서 각 지자체는 올해 5월까지 지난해 추진성과 자체 。검 결과를 기후부에 제출했다. 조사 결과, 경북 22개 시·군은 지난해 108만7500t 가운데 84만2600t을 감축해 77.5%를 기록했다. 각 시·군은 2030년까지 332만6900t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바다이야기시즌7 . 2030년 목표 대비 진척률은 25.3%로, 2030년까지 248만4300t을 더 감축해야 한다. 경북의 핵심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주택 지원 △태양광 발전 △숲 가꾸기다. 다만, 지난해 발생한 경북 북부권 대형 산불이 사업의 발목을 잡았다. 영덕군은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 사업을 우선 사업으로 지정하면서 숲 가꾸기 사업을 제때 추진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대구 9개 구·군은 지난해 목표 76만 6800t 가운데 57만7300t(75.3%)을 감축했다. 구·군들이 세운 계획을 합하면 2030년 목표(170만 200t)의 45.1%를 첫해에 배정했다. 전국 시·군·구 평균(30.3%)보다 감축을 크게 앞당긴 계획이다. 이로 인해 첫해 달성률은 75.3%에 머물렀지만, 2030년 목표 대비 진척률은 34.0%로 전국 평균(26.4%)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녹색전환연구소는 단순히 달성률만으로는 지자체별 성과를 단순 비교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오션파라다이스7하는곳 . 당초 목표를 높게 세운 지역은 달성률이 낮게 나오고, 상대적으로 낮은 목표를 설정한 지역은 달성률이 높게 나올 수 있어서다. 또 지방정부 자체적으로 추진 상황을 평가하는 구조도 문제.으로 꼽혔다. 올해 목표치에 미치지 않더라도 2030년까지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면 '정상 추진'으로 분류된다. 지자체의 자체 판단에 기대는 구조인 만큼, 실제로는 지연되거나 좌초될 과제까지 '정상추진'으로 분류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고이지선 녹색전환연구소 지역전환팀장은 "실행전략에서 제시한 지원 방향과 실제 예산 집행 사이에 정합성이 떨어진다"며 "건물과 수송 등 핵심 부문의 구조적 부진, 예산 중심 정책 설계, 제도화 확산의 더딤, 지방 실행 역량, .검체계의 신뢰성이 맞물린 구조로 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 세울 지자체의 제2차 탄소중립기본계획에서는 예산 배분·집행 방식을 재설계하고, 책임관 지정·감축인지예산제·지원센터 지정 같은 제도화 장치를 전체 지자체로 확산해야 한다"며 "또 부문 간 분류 기준을 명확히 하고 외부 검증 절차를 도입하는 방향으로 보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lor="#0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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